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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 건강 자가 진단 표로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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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신체 에너지 관리를 하고 해독작용을 돕는 중요한 장기이다.

호르몬 분해와 각종 대사 작용을 하며 지방의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며

살균작용을 도맡아 한다.

간은 다른 기관에 비해 감각신경을 통해 통증을 느낄 수 없어 소리 없이 병드는

`침묵의 장기`라고도 한다.

외상이나 수술에 의해 절제된 간은 한 달 이내에 정상 크기와 기능을 회복할 정도로

회복 능력이 뛰어나다.

반대로 상당한 손상이 있기 전까지는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이 어렵다.

대부분 인지할 수 있는 상태라면 진행이 되고 있거나 이미 크게 손상된 상태이다.

자가진단을 통해 간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자.

-간 건강 자가 진단-

첫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피로나 권태감을 느낀다.

-잠은 충분히 잤는데도 일어나기 힘든 것은 간 기능이 저하됐음을 의미한다.

둘째, 갑자기 술이 약해지고 술 깨는 시간이 길어졌다.

-간의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졌다.

셋째, 우측 상복부가 답답하고 불쾌감이 있다.

-간세포의 파괴가 진행되면 등 뒤에서 상복부에 걸쳐 답답하거나 통증, 불쾌감을 느낀다.

넷째,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 나타나고 남성의 경우 성기능 장애나 여성형 유방증이 생겼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호르몬 장애가 발생한다.

다섯째, 배에 복수가 차고 붓거나 가스가 차거나 방귀가 자주 나온다.

-간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생기는데

전조증상으로 가스가 차거나 방귀가 나온다.

그 외에도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피부가 가렵다.

대변이 흰색이고 소변 색이 진한 갈색이다.

만약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 줄무늬가 생겼다면 만성 간염일  가능성이 있다.

손바닥, 팔,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면

간경화나 만성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간 건강 자가 진단표 중 세 개 이상에 해당되면 간 상태가 좋지 않거나 간염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증상을 느꼈다면 병원을 찾고 휴식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