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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새롭게 등장한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다.

2021년 11월 2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확산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그리스 문자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라 명명했다.

WHO 세계 보전 기구는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에서 실시한 예비 효과 연구결과 화이자와 모더나를 제외한

아스트라제네카 외 다른 백신들은 오미크론 감염 차단에 도움이 못되거나

거의 못 막는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미국이 19일 만에 오미크론 지배 종이 됐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미국 코로나 감염자의 73%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내 45개 주에 퍼진 오미크론이 기존 코로나나 변이 코로나인 델타를 넘는 지배 종이 됐다는 뜻이다.

국내에서도 빠른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늘 오미크론 감염자가 하루새 49명이 늘었고

그중 전북의 한 유치원에서만 20명이 감염됐다.

또한 부스터 샷을 접종 완료한 4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돌파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