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방사선 치료 및 부작용

간암 방사선 치료및 부작용

간암 방사선 치료 및 부작용

방사선 치료란?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높은 방사선을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암세포에 방사선을 조사하여 암세포를 죽이고 암세포가 주변으로 증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암이 있는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정상세포의 손상은 줄이고

암세포를 파괴한다.

 

-간암 방사선 치료-

간암 방사선 치료는 크기가 작은 초기 암부터 혈관 침범이 동반한 진행성 간암뿐 아니라

간 외 전이성 병변에 대한 치료까지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

최신 방사선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간암의 다른 치료와 병행하거나 단독요법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방사선 치료는 정확한 치료계획을 위해 호흡 연동 CT 모의치료 영상을 촬영하고

컴퓨터 설계를 통해 최적의 방사선 조사방법을 결정한 후 치료를 시작한다.

매일 하루 한 번씩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4`5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소요되며

환자마다 다르지만 10분에서 40분간 치료한다.

이것은 간을 포함한 주변 정상 장기의 부작용 여부를 고려해 효과적이면서도

최소한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치료 횟수를 결정된다.

방사선 치료의 다양한 최신 조사 방법, 치료기간 등은 종양의 크기와 위치 

간 기능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방사선 치료의 효과는 암세포가 방사선을 조사하고 며칠이 지나거나

혹은 몇 주가 지나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치료가 끝난 후에도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암세포는 계속해서 죽어간다.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 주변에 인접한 건강한 정상세포들을 손상시키기도 하지만

건강한 세포들의 대부분은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된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

방사선 치료로  정상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설사, 피로, 탈모, 구강점막의 변화, 구강 건조, 미각의 변화,

오심, 구토, 성기능장애, 피부병변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설사-복부나 골반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가장 흔한 부작용이다.

설사가 나타날 시에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식사는 소량씩 자주 먹고

차가운 음식이나 커피, 섬유질이 많은 채소, 익히지 않은 음식,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탈모-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방사선이 조사한 부위에만 탈모가 일어난다.

치료 시작 2~3주 후부터 탈모가 발생하는데 치료가 끝난 후 3~6개월이 지나면 다시 자라나기도 한다.

피로-방사선 치료가 진행될수록 환자들은 무기력 해지거나 기진맥진, 지친 느낌, 집중하기 어렵거나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지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암과 관련된 피로의 형태이다.

방사선 치료가 진행될수록 피로가 심해질 수 있으며

개인마다 피로의 정도는 다르다.

피로하다고 너무 움직이지 않으면 더 피로가 가중되거나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봅니다.-